- 이준, 인기 웹소설 주연됐다…‘국세청 망나니’ 하반기 공개
- 입력 2026. 06.24. 13:19:1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키다리스튜디오의 인기 IP ‘국세청 망나니'가 숏드라마로 제작돼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준
‘국세청 망나니’는 타인의 탈세액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국세청 공무원 신재현이 재벌과 권력층의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웹소설과 웹툰을 통해 흥행에 성공하며 두터운 팬덤을 형성한 만큼 영상화 소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촬영을 모두 마친 작품은 현재 후반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원작 특유의 빠른 전개와 통쾌한 전개를 살려 권력과 자본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 그리고 이를 추적하는 주인공의 활약을 숏드라마 형식에 맞게 압축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주인공 신재현 역은 배우 이준이 맡았다. 신재현은 탈세액을 확인할 수 있는 능력을 무기로 거대 기업과 권력층의 불법 행위를 추적하는 국세청 조사팀장이다. 이준은 냉철한 판단력과 강한 신념을 지닌 인물의 면모는 물론, 조직 안에서 겪는 갈등과 인간적인 고뇌까지 입체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이준은 작품에 대해 “빠른 전개 속에서도 신선함과 통쾌함이 살아있는 작품”이라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맥주 한 잔 같은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치권과 재계를 움직이는 실세 유진환 역에는 강희구가 캐스팅됐다. 장재호는 성공을 위해 가족과 등을 돌린 신재현의 형 신우현 역을 맡아 욕망과 죄책감이 공존하는 인물을 그린다. 여기에 민성욱이 국세청 간부 민치호 역으로 합류해 신재현의 조력자로 활약한다.
연출은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 공동 연출에 참여한 김재훈 감독이 맡았다. 김 감독은 범죄 액션 장르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권력형 범죄와 인물 간 대립을 밀도 있게 그려낼 계획이다.
‘국세청 망나니’는 후반 작업을 마친 뒤 올 하반기 레진스낵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프레인TP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