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지민 "SNS 사진 올릴 때마다 김신영에 혼나…옷 더 입으라고"('정희')
입력 2026. 06.24. 13:29:50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AOA 출신 지민이 김신영과의 유쾌한 일화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신영은 지민의 근황을 언급하며 "우리가 못 본 사이에 중국 활동도 했지 않나"라며 "지민이가 SNS에 사진을 올릴 때마다 제가 자꾸 혼낸다. '더 입어라', '여며라', '목티 입어라', 이렇게 말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지민은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라고 해명했고, 김신영은 "한창 혼내고 나서 보니까 요즘 트렌드더라"면서도 "그래도 내 동생은 안 된다. 지퍼 있고 단추 있는 옷 입으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신영은 지민의 신곡 'WYA'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뮤직비디오 세트장도 지민 씨가 직접 꾸몄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지민은 "장소도 제가 직접 섭외했다. 중학교 때부터 친구였던 친구가 촬영을 도와줬고, 둘이서 편집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은 "우리 회사 같다. 우리 회사도 인원수가 많지 않다"고 농담하며 "지민 씨는 인테리어나 의상 같은 걸 정말 잘 꾸민다"고 감탄했다.

지민은 "원래 그런 걸 좋아한다"며 "제 성에 차야 해서 촬영 때도 캐리어를 두 개나 가져갔다"고 말했다.

또 김신영은 "방 꾸미기는 지민 씨에게 물어봐야 한다. 유튜브를 시작해도 좋을 것 같다"며 "빈티지 소품도 좋아해서 해외에 가면 예쁜 것들을 많이 사 온다. 그래서 가끔 또 혼낸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지민은 "언니가 신발을 좋아하듯 저도 그런 걸 좋아하는 것"이라고 받아쳐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을 엿보게 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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