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기동 프렌즈', 시즌2 제작 확정…신규 예능 누적 조회수 1위 힘입어 귀환
- 입력 2026. 06.24. 15:20:5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tvN 예능 '구기동 프렌즈'가 시즌2로 돌아온다.
구기동 프렌즈
지난 12일 종영한 tvN '구기동 프렌즈'(연출 이세영)는 혼자인 삶에 익숙하지만 외로움은 피하고 싶은 현대인의 정서를 담아낸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이 한 집에서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여섯 명의 출연진이 공동생활을 하며 사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최근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1.5가구' 형태의 삶을 자연스럽게 조명했다. 혼자 사는 삶과 함께 사는 삶의 경계에서 다양한 관계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청률 성과도 두드러졌다. tvN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 전 회차가 전국 기준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케이블·IPTV·위성 통합 유료플랫폼 기준)
디지털 성과 역시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 영상 클립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주요 플랫폼을 합산해 누적 조회수 5억6000만 뷰를 기록하며 올해 론칭한 tvN 신규 예능 종영작 가운데 1위에 올랐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4월 셋째 주 TV 화제성 순위에서 비드라마 부문 2위를 차지했으며, 출연자 장도연(3위), 최다니엘(5위), 장근석(9위)이 인물 화제성 부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도 확정됐다. 방송 종료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는 시즌2를 요청하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힐링과 웃음을 모두 갖춘 프로그램", "현재 멤버 그대로 시즌2를 보고 싶다", "시즌100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같이 사는 것이 좋다, 나쁘다와 같은 결론을 제시하기보다 실제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편안하게 보여드리고자 했다"며 "새로운 형태의 공동생활이 하나의 가능성으로 전달되길 바랐는데 시청자들도 그 부분에 공감해 주신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2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기동 프렌즈'는 지난 12일 시즌1 방송을 마무리했으며, 시즌2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