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8기 영수, 투자자 피해→연락두절 해명 “책임 다하겠다”
입력 2026. 06.24. 17:47:40

'나솔' 28기 영수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나는 솔로’ 28기 영수(가명)가 자신이 창업한 스타트업의 법정관리 소식과 함께 투자자 및 주변인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영수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회사 경영난과 관련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지난 8년간 운영해 온 회사가 지난해 여러 악재를 겪으며 자금난에 빠졌고, 결국 올해 6월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위기를 막기 위해 개인 자산을 투입하며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시도했지만 결과적으로 회사를 지켜내지 못했다”라며 “현재는 법원의 관리 아래 회사 정리 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영수는 회사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큰 손실을 입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남은 재산도 처분하고 있다”라며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게 된 분들께 죄송하고 면목이 없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일각에서 제기된 연락 두절 의혹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영수는 최근 휴대전화 번호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며 “일부러 연락을 피하거나 잠적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단체 대화방과 SNS 등을 통해 주변 사람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연락이 오면 가능한 한 답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상황은 모두 제 책임”이라며 “제 부족함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한 번의 실패가 인생 전체의 실패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라며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더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수는 지난해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이야기좌’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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