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빈, 친부 정체 알았다…母 김희정에 "모른 척 살고 싶다"('붉은진주')[셀럽캡처]
입력 2026. 06.24. 20:05:59

붉은 진주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강다빈이 충격과 혼란을 감추지 못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극본 김서정, 연출 김성근)에서는 박현준(강다빈)이 자신의 친부가 송근태(이명호)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오정란(김희정)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현준은 오정란을 찾아 "내 아버지가 누구냐. 똑바로 말해달라. 내가 정말 박태호 회장님 아들이 맞느냐. 난 누구 아들이냐"고 따져 물었다.

오정란은 "넌 누가 뭐래도 박태호(최재성) 자식"이라고 답했지만, 박현준은 "나도 그렇게 믿고 싶다. 모른 척 살고 싶다. 엄마, 이게 정말 맞는 거냐"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오정란이 "네가 원하면 맞는 거다. 엄마가 어떻게든 그렇게 만들어 줄 테니 걱정하지 마라"고 달래자, 박현준은 "내 일은 내가 처리하겠다. 엄마도 더 이상 내 핑계 대면서 위험한 일 벌이지 마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오정란은 "너 혼자서는 감당 못 한다. 그 여자가 어떻게 너한테 그 사실을 알린 거냐"고 되물었다.

박현준은 "엄마도 최유나(천희주)가 알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냐"고 물었고, 예상치 못한 질문에 오정란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박현준은 "최유나에게 들은 게 아니었냐. 그럼 또 누가 알고 있는 거냐"며 "정말 나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마라"고 거듭 경고했다.

하지만 박현준과 헤어진 뒤 오정란은 "보나 마나 최유나가 협박하고 난리쳤을 텐데, 최유나 입은 내가 막아야 한다"고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붉은 진주'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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