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출산 6개월 만 이혼 결심 "몸 떨릴 정도로 무서웠다"('형수는케이윌')[셀럽캡처]
입력 2026. 06.24. 21:16:50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벤이 이혼을 결심했던 당시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4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내 모습이 너무 웃겨 보일까? 싱글맘의 현실 육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케이윌은 벤에게 "결혼 생활보다 이혼을 결심할 때가 더 힘들지 않았냐"고 물었고, 벤은 당시를 떠올리며 "끝낼 때는 정말 힘들었다. 단순히 이 사람과 헤어지는 문제가 아니었다. 아이도 있었고, 출산한 지 6개월 만에 내린 선택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5년 동안 살면서 참아보기도 하고 화도 많이 내봤다"며 "그러던 중 아이가 생겼다. '이 아이가 나를 살리러 왔구나' 싶었다. 너무 힘들던 시기에 아이가 찾아와 어떤 일이 닥쳐도 행복할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그는 "그 순간에도 또 사고가 생기더라.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벤은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헤어질 때도 많은 생각을 했다. 3년 뒤, 딸이 6살쯤 됐을 때의 나를 상상해 봤는데 그때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 같았다"며 "그럴 바에는 빨리 정리하는 게 맞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내린 선택에 대한 후회는 없다"면서도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너무 무서웠다. 몸이 떨릴 정도였다"고 당시의 두려움을 전했다.

한편 벤은 2019년 국제구호기관 W재단 이사장 이욱과 공개 열애 3개월 만에 결혼했으나, 결혼 3년 만에 파견을 맞았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형수는 케이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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