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요한·이솜·김준한 ‘파문’, 크랭크업…2027년 개봉
- 입력 2026. 06.25. 08:57:2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파문’(가제)이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파문'
‘파문’(감독 김선경)은 대대로 위험한 불법 사업을 이어온 예동 권씨 집안에서 종손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 새로운 후계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권력 다툼과 갈등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전통적인 가부장 질서와 가족 내부의 권력 구조를 배경으로 인물들의 욕망과 균열을 밀도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가족보다 집안을 위해 더 험한 일을 도맡아온 박기태 역의 변요한은 “모든 장면이 치열했고, 감독과 배우, 스태프가 긴장감 속에서 한 장면씩 함께 완성해 나갔다‘라며 ”그 과정에서 쌓인 노력과 감정이 관객들에게도 그대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권씨 집안의 장녀 권소현을 연기한 이솜은 “캐릭터의 중심을 끝까지 유지해야 했던 만큼 현장에서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라며 “함께한 배우와 스태프들의 노력이 극장에서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종손 권도영 역을 맡은 김준한은 “이번 작품은 특히 배우와 스태프 모두가 뜨겁게 몰입했던 현장이었다”라며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작품을 만들어냈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작은아버지 권병렬 역의 김종수 역시 “작품을 마무리할 때마다 느끼는 아쉬움과 시원함이 이번에도 함께 남는다”라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라고 전했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김선경 감독은 “이 이야기를 준비한 지 6년이 넘었는데 촬영을 모두 마치고 나니 비로소 영화가 완성되어 간다는 실감이 든다”라며 “배우와 스태프들의 헌신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후반 작업도 잘 마무리해 관객들과 만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파문’은 김선경 감독의 첫 상업 장편 연출작이다. 영화 ‘굿뉴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변성현 감독이 공동 각본에 참여해 극의 완성도를 더했으며, 변요한, 이솜, 김준한, 김종수와 함께 일본 배우 카사마츠 쇼가 센도 역으로 출연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제작은 영화 ‘굿뉴스’로 백상예술대상 각본상을 받은 제작사 스타플래티넘이 맡았다. 모든 촬영을 마친 ‘파문’은 후반 작업을 거쳐 2027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