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측, 악플에 칼 빼들었다 “욕설·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
입력 2026. 06.25. 13:23:27

설영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설영우 측이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선처 없는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설영우 측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최근 일부 댓글과 메시지에서 욕설, 인신공격,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 건전한 의견 표현의 범위를 명백히 벗어난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알렸다.

이어 “경기력에 대한 의견과 평가는 스포츠의 일부이며 건설적인 비판과 다양한 의견은 건강한 스포츠 문화의 중요한 요소”라면서도 “악의적인 비방은 선수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주변인들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 같은 행위는 건강하게 응원과 소통을 이어가는 팬들의 공간까지 훼손하고, 건전한 소통 문화를 저해한다”라며 “현재 관련 게시물과 댓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악의적인 비방과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등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소통 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팬들의 성숙한 응원을 당부했다.

이번 입장문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25일(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0-1로 패한 직후 공개됐다.

이날 한국은 조별리그를 1승 2패(승점 3)로 마치며 조 3위에 머물렀고, 자력 진출이 무산되면서 다른 조 3위 팀들과 와일드카드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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