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美 CNN '日 욱일기 논란' 보도에 "서구권이 더 알아야" 일침[셀럽톡]
입력 2026. 06.25. 18:02:26

줄리안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일본 욱일기 응원과 관련해 소신을 밝혔다.

최근 줄리안은 미국 방송 CNN이 욱일기를 둘러싼 역사적 논란을 다룬 게시물에 "일본은 독일이 한 것처럼 사과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영상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서구권이 이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 한다"라고 영어로 댓글을 남겼다.

줄리안의 댓글은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됐다. 벨기에 출신 방송인이 공개적으로 의견을 밝혔다는 점에서 누리꾼들은 "호감이다" "더 많은 해외 사람들이 이 문제를 알았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최근 CNN은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 일본 응원단의 욱일기 사용에 대해 "주변국들의 비판을 불러 일으켰다"라며 "일본은 욱일기가 수백 년 동안 사영된 전통적 상직이며,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이어 현재 해상 자위대도 이를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과 중국에 이 깃발은 일본의 전시 만행을 떠올리게 하는 상징"이라며 "일부 한국 정치인들은 이를 독일 나치의 하켄크로이츠에 비유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제축구연맹(FIFA)은 정치적 메시지나 차별적 표현, 군사적 이미지를 담은 깃발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나 욱일기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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