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터치' 류제윤, 인대 완전 파열 진단…"공연 재개 여부 29일 공지"
입력 2026. 06.26. 17:17:52

류제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유 류제윤의 부상으로 뮤지컬 '던터치' 일부 공연이 취소된 가운데, 국립정동극장이 현재 조기 폐막까지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국립정동극장 측은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25일 공연을 몇 시간 앞두고 갑작스럽게 취소 공지를 전하게 돼 관객 여러분께 불편과 실망을 드렸다"며 고개를 숙였다.

프로덕션에 따르면 문정원 역의 류제윤은 지난 24일 공연 중 착지 과정에서 다리를 다쳤다. 공연 직후 응급실 엑스레이 검사에서는 뼈에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고, 창작진과 배우들은 안무와 동선을 수정해 25일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다음날 진행한 정밀 검사 결과 '인대 완전 파열' 진단과 함께 수술 및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고, 이에 따라 공연 취소가 결정됐다.

국립정동극장은 "현재 뮤지컬 '던터치' 프로덕션은 주연 배우의 부상으로 인해 조기 폐막까지 고려해야 하는 매우 무겁고 절박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도 "창작진과 배우들이 모여 실현 가능한 공연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회차 공연을 추가로 취소하게 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향후 공연 재개 여부를 포함한 최종 결정은 오는 29일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던터치'는 서로에게 쉽게 닿지 못하는 두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2인극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국립정동극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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