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장’ 소지섭 통했다…2회 만에 15%대 돌파
- 입력 2026. 06.28. 13:39:5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김부장’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5%를 넘어서며 초반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김부장'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2회는 전국 15.7%, 수도권 15.9%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8.1%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와 주간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부장’은 단 2회 만에 올해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제작진에 따르면 2021년 ‘펜트하우스3’ 이후 5년 만에 전 채널 드라마 가운데 2회 만에 시청률 15%를 돌파한 작품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5.8%, 최고 7.17%를 기록하며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과 주간 전 채널·전 장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라진 딸 민지(서수민)를 찾기 위해 다시 과거의 본능을 깨운 김부장(소지섭)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과거 북한 특각 침투 작전을 수행했던 전설의 공작원이었던 김부장은 아내의 유언 이후 모든 것을 내려놓고 평범한 아버지로 살아왔지만, 딸이 실종되자 숨겨왔던 전투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경찰에 체포된 김부장은 조사 과정에서도 묵비권을 유지했지만, 압수된 휴대전화로 ‘우리 딸’이라는 발신자의 전화가 걸려오자 형사들을 제압하고 휴대전화를 붙잡았다. “여보세요? 민지니?”라는 마지막 한마디와 함께 2회가 마무리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김부장’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김부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