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현주 살해범, 이서안이었다…이준영 진범 알고 분노 (‘신입사원 강회장’)[종합]
- 입력 2026. 06.28. 23:55:1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준영이 손현주를 죽인 진범으로 이서안를 의심하며 사건의 실체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신입사원 강회장'
28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에서는 황준현(이준영)이 강용호(손현준) 살인사건의 결정적 단서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준현은 나병모(정재성)의 집을 나서던 중 나은세(이서안)가 계단에서 발을 헛디디는 모습을 보고 무언가를 떠올렸다. 이후 병원을 찾아 당시 상황을 확인하던 그는 간호사로부터 “엘리베이터가 멀쩡했는데도 누군가 비상계단으로 이동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이를 토대로 황준현은 “일부러 계단으로 간 거야. 강재경과 마주치면 안 되니까. 그날 병실에는 한 명이 더 있었다”라고 확신했다. 이어 나은세가 강재경(전혜진)과 같은 옷차림으로 병실에 들어가 강재경인 것처럼 위장한 뒤 강용호를 살해하고 계단으로 빠져나갔다는 추리를 내놨다.
황준현은 “강재경과 체격이 비슷하고, 강재경의 취향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뼛속 깊이 강재경에게 열등감을 가진 나병모의 딸 나은세. 너였구나. 나를 죽인 게”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한편 나병모는 강재경 앞에서 “강용호는 회장 자리에 눈먼 네 딸이 죽인 것”이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고, 보안요원을 제거하며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 이 과정에서 황준현은 자신을 뺑소니로 죽이려 한 인물이 강재경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됐다.
방송 말미에는 모두가 죽은 줄 알았던 강용호가 강재성(진구)의 보호 아래 살아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여기에 어둠 속에서 “누구 없어요? 저 황준현이에요”라고 외치는 진짜 황준현의 모습이 등장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신입사원 강회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