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황, 子 박건일 앞세운 인질극…오현경과 도주 감행('첫번째남자')[종합]
- 입력 2026. 06.29. 19:38:44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오현경이 살인 혐의로 체포될 위기에 놓인 가운데, 이재황의 도움을 받아 현장을 빠져나갔다.
첫 번째 남자
29일 방송된 MBC '첫 번째 남자'(극본 서현주·안진영, 연출 강태흠)에서는 채화영(오현경)의 연쇄 살인과 각종 악행이 세상에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드림호텔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오장미(함은정)와 정숙희(정소영)는 채화영이 저지른 살인과 과거 만행을 폭로했다. 같은 시각 경찰은 살인 혐의로 채화영을 긴급 체포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했다.
궁지에 몰린 이강혁(이재황)은 한영자(최지연)를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로 붙잡았고, 그 틈을 이용해 채화영의 도주를 도왔다.
한영자는 "이제라도 자수해라. 이렇게 끝내면 인생이 너무 억울하지 않겠냐"며 설득했지만, 이강혁은 "한 발짝이라도 움직이면 이 여자를 죽이겠다. 살리고 싶으면 밖에 차를 준비해라"라고 맞섰다.
이후 이강혁은 강준호(박건일)까지 붙잡으며 상황을 더욱 긴박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한영자는 "넌 준호 아빠잖아. 어떻게 자기 자식 목에 흉기를 겨눌 수 있냐"고 울분을 터뜨렸다.
그러나 이는 강준호까지 가담한 계획이었다. 강준호는 두 사람의 탈출을 돕기 위해 움직였고, 결국 채화영과 이강혁은 무사히 현장을 벗어났다.
이후 경찰은 채화영을 지명수배했고, 채화영과 이강혁은 중국으로 밀항할 계획을 세웠다. 이강혁은 강준호에게 밀항 자금을 마련해 달라고 부탁했고, 이를 눈치챈 오장미와 강백호(윤선우)는 강준호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강준호와 접선하려던 이강혁은 주변에 경찰이 잠복해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그는 "준호야, 넌 절대 붙잡히지 말고 살아남아라. 대표님은 내가 목숨 걸고 지킬 테니"라는 메시지를 남긴 뒤 자리를 떠났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