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베트남 팬미팅 돌연 취소…"불가항력적 사유"
- 입력 2026. 06.30. 09:18:38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예능 '런닝맨' 베트남 팬미팅이 개최 열흘을 앞두고 돌연 취소됐다.
최근 공연 기획사 아처 미디어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7월 4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SBS 예능 '런닝맨' 팬미팅 'RE in HO CHI MINH(리:스타트 인 호찌민)'의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행사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며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티켓 환불 절차는 준비되는 대로 신속하게 안내하겠다"고 알렸다.
당초 이번 팬미팅에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 등 '런닝맨' 멤버들이 참석하고, 마이티 마우스가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연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취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공식적인 취소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베트남 현지에서는 높은 티켓 가격으로 인한 판매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 티켓은 100만 동(약 5만9000원)부터 최고 470만 동(약 27만7000원)까지 판매됐다.
한편 최근 베트남에서 한국 스타들의 팬미팅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서인국도 오는 7월 예정됐던 베트남 팬미팅을 취소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처 미디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