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데이비 체이스, 검시 결과 발표…에이즈 합병증으로 사망[Ce:월드뷰]
입력 2026. 06.30. 11:37:50

데이비 체이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영화 '링'에 출연했던 뱅 데이비 체이스의 사인이 에이즈로 밝혀졌다.

29일(현지시간) TMZ, 피플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검시관실은 최근 부검보고서를 통해 데이비 체이스는 자택이 아닌 병원에서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AIDS)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만성적인 다약물 남용도 부차적인 사인으로 밝혀졌다. 사망은 자연사로 판정됐다.

앞서 데이비 체이스는 지난 16일 LA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당시 남자친구인 로이 에르난데스는 사망 수주 전 극심한 체중 감소와 영양실조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치료 과정에서 세균성 뇌수막염과 혈류 감염으로 사망했다고 전한 바 있다.

1990년생인 체이스는 2002년 개봉한 영화 '링'에서 TV 화면에서 기어 나오는 귀신 사마라 모건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릴로 & 스티치'에서 주인공 릴로 목소리를 연기했으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미국 더빙판에 참여하는 등 아역 시절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6년 영화 '아메리칸 로맨스'를 끝으로 스크린에서 사라졌다. 이후 사망하기 몇 달 전 체이스가 LA 다운타운의 빈민가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링'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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