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비행기 탑승 지연 사과…브릿지 환복 의혹은 사실NO[셀럽이슈]
입력 2026. 06.30. 14:27:05

코르티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코르티스가 항공기 탑승 지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다만 공항 브릿지에서 환복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3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26일 프랑스 파리발 항공편 탑승 지연과 관련해 "당시 교통사고로 인한 도로 정체로 공항 도착이 늦어지면서 탑승이 지연됐다"며 "같은 항공편을 이용한 승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코르티스가 파리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는 과정에서 탑승 시간을 지키지 못해 항공기 이륙이 지연됐다는 주장이 확산됐다. 이와 함께 멤버들이 공항 브릿지에서 환복하며 승객들의 이동을 막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빅히트 뮤직은 "브릿지에서 환복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일본 일정 후 귀국 당시 멤버들은 승객이 모두 하차한 후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소지품 등을 정리했다.

또한 지난 5월 일본 공연을 위한 출국 당시에도 지연 탑승을 했다는 의혹 관련해서도 탑승 마감 시간보다 일찍 탑승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빅히트 뮤직은 최근 일부 사생팬들의 도를 넘은 사생활 침해와 스토킹 행위에 대해서도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일부 팬들이 아티스트 숙소 주차장 등 사적 공간에 무단 침입하거나 잠복했고, 행사 스태프나 관계자로 위장해 접근을 시도한 사례가 발생했다.

특히 최근 파리 일정에서는 일부 팬이 아티스트가 탑승한 차량에 소형 GPS(위치추적기)를 부착하거나 현지 차량과 기사를 이용해 비공개 일정을 포함한 이동 경로를 집요하게 추적한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팬 이벤트 참여 제한 조치를 받은 일부 인원이 아티스트가 머무는 호텔 내부를 배회하거나, 항공기 내에서 좌석 구역이 다른데도 아티스트 좌석 인근으로 이동하는 등 팬 에티켓을 반복적으로 위반한 사례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빅히트 뮤직은 "아티스트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팬 에티켓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르티스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한국, 북미, 일본 등 총 9개 도시에서 첫 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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