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적설' 유아인, 최소 50억 계약금 제안받았다
- 입력 2026. 06.30. 15:53:0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배우 유아인에게 최소 50억 원 상당의 전속 계약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
30일 티브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유아인에게 최소 50억 원(+@) 상당의 전속 계약금을 제안했다. 현금과 스톡옵션 권리를 부여하는 형식의 계약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유아인이 장재현 감독 신작 '뱀피르'(가제)에 합류하는 등 복귀에 대한 준비가 끝났다고 보고 물밑 접촉에 나섰다.
이에 따르면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최근 합류한 태민 역시 스톡옵션을 포함해 70억 원 규모의 계약금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류준열, 유아인도 비슷한 형태로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거액의 계약금을 제시하고 있는 이유는 상장 때문으로 추측된다. 기업 공개(IPO)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슈퍼 IP 지드래곤과의 전속계약 만료 시점(2026년 11월 추정)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그의 잔류를 위해 공격적인 회사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는 것이다.
지드래곤은 지난 2023년 갤럭시코퍼레이션과 계약을 체결하며 200억 원 규모의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 역시 현금과 스톡옵션으로 계약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이름값 높은 스타가 몰릴수록 스톡옵션을 가진 지드래곤도 수혜를 입게 된다.
문제는 상장을 위해 건넨 거액의 계약금이 자충수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이다. 시장 표준을 넘어서는 계약금은 추후 회사 재무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평균 계약금을 높여 업계 양극화를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