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꽃야구2' 측 "배재고 야구부 관련 사안 엄중…방송 여부 검토 중"
- 입력 2026. 06.30. 16:04:12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웹예능 '불꽃야구2' 측이 배재고와의 경기 본편 공개 여부와 관련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불꽃야구2
30일 '불꽃야구2' 제작진은 "지난 6월 29일 불거진 배재고등학교 야구부와 관련한 사안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신중한 검토를 거쳐 방송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불꽃야구2' 측은 지난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배재고 야구부와 경기를 진행했다. 해당 경기는 SBS Plus 생중계를 통해 전파를 탔으며, 편집을 거쳐 본편이 공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배재고 야구부가 지역 비하 응원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르면서 본편 공개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배재고 야구부는 지난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된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광주제일고와 경기 중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반복해 외쳤다.
해당 구호는 앞서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탱크데이' 프로모션으로 논란을 빚은 스타벅스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되면서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배재고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으며, 서울시교육청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도 이와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시원 STUDIO C1'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