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권 "데뷔 3년 만에 첫 정산 24만원…휴대폰 요금부터 냈다"('덕밥집')[셀럽캡처]
- 입력 2026. 07.01. 06:3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준케이(JUN. K)가 첫 정산으로 어머니에게 가방을 선물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덕밥집'
30일 유튜브 채널 '새고_F5'에서는 '덕밥집' 콘텐츠로 '드디어 정면승부하는 SM과 JYP의 춤선대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조권, 준케이, 제이비(JAY B)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강창민은 "첫 정산은 모두 잊을 수 없지 않냐. 권이는 연습생 생활이 길어서 더 그랬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조권은 "연습생 생활을 8년 정도 했다. 저랑 준케이 형이 데뷔할 때는 연습생 투자 비용이 회사 부담이라는 법이 생기기 전이라서 데뷔 후 3년 만에 처음 정산을 받았다. 그 3년 동안 저는 깝권 캐릭터나 '우리 결혼했어요'로꽤 떴을 때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정산서를 받았는데 마이너스(-)가 없고 숫자가 적혀 있더라. 엄마에게 전화해 드디어 정산이 들어온 것 같다고 했는데, 숙소에 가서 다시 확인해보니 24만 원이었다"며 "그 24만 원이 너무 감사했다. 다음 날 휴대폰 대리점에 가서 처음으로 제 돈으로 휴대폰 요금을 냈다"고 밝혔다.
조권의 이야기를 들은 준케이는 "너무 눈물겨워서 뒤에 얘기를 못 꺼내겠다"고 말했고, 최강창민은 "그러면 첫 정산을 얼마나 흥청망청 썼는지 얘기해보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의 첫 정산 이야기를 전한 준케이는 "저는 연습생을 4년 했다. 2PM 멤버 중 가장 오래 연습생 생활을 했다"며 "감사하게도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1집, 2집 활동까지는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I'll Be Back'이나 'Without U' 활동 당시 처음 정산을 받았는데 약 500만 원 정도였다"며 "거의 2년 만에 처음 정산을 받고서 설날에 그 돈을 들고 처음 백화점에 가서 어머니 가방을 사드렸다. 그리고 남은 돈은 흥청망청 쓰지 않았나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이비는 "저는 조권 형이 말한 법이 생긴 이후 데뷔했다"며 "첫 정산을 받은 뒤 부모님과 상의해 한 통장에 모아두기로 했다.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강창민은 "첫 정산 규모가 생각보다 컸던 것 같다. 나는 전부 부모님께 드렸다. 솔직히 따로 산 것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새고_F5'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