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섬보이’ 이재욱, 무너졌다…4.8% 월화극 1위 [시청률 VS.]
입력 2026. 07.01. 07:51:31

'닥터 섬보이'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닥터 섬보이’가 월화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극본 김지수, 연출 이명우)는 전국 기준 4.8%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6%까지 치솟았으며 월화드라마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편동도에 잇따른 사건이 발생하며 도지의(이재욱)를 궁지로 몰아넣었다.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갯제 도중 불길한 징조가 나타난 데 이어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후 환자가 충수염이 아닌 단순 배탈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지의는 오진 논란에 휩싸였고, 공보의로서의 책임론까지 더해지며 거센 비난을 받았다.

충격을 받은 도지의는 스스로를 방 안에 가둔 채 사람들과의 접촉을 끊었다. 육하리(신예은)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의 걱정에도 좀처럼 마음을 열지 못했고, 예상 밖에 이화영(이설)이 그를 찾아왔지만 냉담한 태도를 보였다.

설상가상으로 편동도에는 관광객 집단 식중독 사태까지 발생했다. 의료진을 향한 불신이 커진 상황에서도 이화영은 침착하게 현장을 수습했고, 이를 지켜본 육하리는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식하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결국 도지의는 “더 이상 버티기 너무 힘들어요. 섬이 너무 무서워요”라고 오열하며 무너져 내렸고, 아무 말 없이 그를 안아주는 육하리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두 사람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궁금증을 높였다.

‘닥터 섬보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닥터 섬보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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