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고분고분한 킬러’ 공동 제작…콘텐츠 사업 확장 나선다
입력 2026. 07.01. 11:23:13

판타지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가 새 드라마 ‘고분고분한 킬러’ 공동 제작을 확정하며 콘텐츠 제작 사업 확대에 나선다.

판타지오는 1일 KT스튜디오지니, 크리에이터 그룹 글라인과 드라마 ‘고분고분한 킬러’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분고분한 킬러’는 현모양처를 꿈꾸던 한 여성이 온실 같은 삶을 벗어나기 위해 예상치 못한 직업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970~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청순가련 누아르 장르로 ‘구경이’, ‘우리영화’를 연출한 이정흠 PD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주화미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판타지오는 드라마 제작 라인업을 확대하고 장르 다변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자체 IP 기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더욱 넓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자체 IP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제작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배우와 가수 매니지먼트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동시에 드라마 제작 분야에서도 입지를 넓혀왔다. tvN ‘블라인드’, JTBC ‘기적의 형제’,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KBS2 ‘환상연가’, ‘함부로 대해줘’ 등을 제작했으며 최근에는 SBS ‘김부장’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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