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 절차 무산…MOU 기한 만료
입력 2026. 07.01. 17:01:44

롯데컬처웍스·메가박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롯데컬처웍스와 콘텐트리중앙이 추진하던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이 무산됐다.

롯데쇼핑은 1일 양사가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중앙의 합병 추진을 위해 맺었던 업무협약(MOU)이 지난달 30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합병 절차가 중단됐다고 공시했다.

앞서 롯데컬처웍스와 콘텐트리중앙은 지난 2025년 5월 합병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합병을 통해 기존 극장 및 영화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침체된 국내 영화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었다.

그러나 메가박스중앙의 모기업인 중앙그룹의 재무 위기가 양사의 합병 절차에도 영향이 미친 것으로 추측된다. 최근 콘텐트리중앙과 메가박스중앙은 법원에 회생절차를 개시를 신청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컬처웍스·메가박스중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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