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데헌' 아덴 조, 이탈리아서 웨딩마치…한복 입고 폐백까지[셀럽샷]
- 입력 2026. 07.02. 15:03:22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루미 목소리를 연기한 한국계 미국 배우 아덴 조가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아덴 조
1일 패션 매거진 '보그 웨딩'에 따르면 아덴 조와 크리스토퍼 리가 이탈리아 피렌체의 유서 깊은 호텔 빌라 코라에서 결혼했다.
아덴 조의 남편 크리스토퍼 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정형외과 의사다. 두 사람은 30대 후반에 데이팅 앱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25년 3월 미국 마이우에서 프러포즈 이후 약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환영 파티를 시작으로 두 차례의 본식, 피로연으로 꾸며졌다. 한국 전통 혼례복을 입고 폐백을 진행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 전 우여곡절도 있었다. 공항 수화물 분실과 가족들의 항공편 지연, 폭염 등이 겹치며 결혼식 일정을 일부 연기해야 했다.
아덴 조는 "결혼식이 망가진 것 같아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돌이켜보면 이런 일들 덕분에 그 주말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라며 "한국에는 작은 고생으로 큰 화를 막는다는 '액땜'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이번 결혼식의 위기를 액땜으로 기억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덴 조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주인공 루미 역을 맡아 활약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보그웨딩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