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2호, 8기 영수와 통했다…"100%까지 갈 수 있는 사람"('나솔사계')[셀럽캡처]
입력 2026. 07.03. 06:00:00

나솔사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여자 2호가 8기 영수와의 대화를 통해 호감이 급상승했음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8기 영수와 여자 2호가 1대1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8기 영수는 여자 2호와 여자 3호를 데이트 상대로 선택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여자 2호님은 예쁘셨고, 여자 3호님은 마르지 않은 건강한 체격에 키도 크셔서 눈길이 갔다"고 말했다.

이에 여자 2호는 "원래 좋아하는 여성상이 그런 스타일이냐"고 물었고, 8기 영수는 "건강한 체격에 유한 성격을 좋아한다. 성격적으로 잘 맞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사실은 내심 '나랑 안 맞으려나' 하는 걱정도 있었다. 너무 예쁘셔서 나를 조련하려는 스타일일 것 같다는 편견이 있었다. 저는 자유로운 영혼이라 그런 부분이 맞을지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여자 2호는 "상대를 왜 고치려고 하냐. 마흔이 넘었는데 사람이 쉽게 바뀌지도 않고, 고칠 생각도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8기 영수는 "제가 편견을 갖고 봤던 것 같다"라고 말했고, 여자 2호는 "오늘 그 편견을 풀 기회가 있었던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홍콩 영화 이야기로 대화를 이어갔다. 8기 영수가 "홍콩 영화를 어떻게 그렇게 잘 아느냐"고 묻자, 8기 영수는 영화 '아비정전', '중경삼림' 등을 언급했고, 여자 2호 역시 "저도 왕가위 감독을 좋아한다"고 공감했다. 같은 취향을 확인한 두 사람은 한층 가까워진 분위기를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MC 경리는 "썸을 탈 때 저런 대화가 정말 귀엽다. '너도 그래?', '나도 그래?' 하면서 공감하는 모습이 설렌다"고 흐뭇해했다.

또 여자 2호는 "되게 똑똑한 분이더라. 지적인 대화가 가능했고, '간만에 정말 웃긴 사람이 왔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단순히 재미있는 걸 넘어서 나와 비슷한 결을 가진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생각이 많아졌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8기 영수 역시 "솔직히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든다"고 화답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확인했다.

이후 속마음 인터뷰에서 여자 2호는 더욱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계속 '왜 이렇게 괜찮지?'라는 생각만 들었다"며 "사실 26기 영철에게는 호감이 50% 정도였는데, 앞으로 100%까지 갈 수도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오늘 그 생각이 다 깨졌다"고 밝혔다.

이어 "8기 영수는 100%까지 충분히 갈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없는 농담만 하는 가벼운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면서 더 호감이 생겼다"고 고백해 앞으로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나솔사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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