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오정세·김무열·이준, 뜨거운 상반기 활약…향후 행보 기대
입력 2026. 07.03. 09:00:16

류승룡·오정세·김무열·이준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류승룡, 오정세, 김무열, 이준 등 '프레인TPC' 소속 배우들이 2026년 상반기 각자의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올해 화제의 시작은 이준이었다. 예능 '1박 2일 시즌4'와 유튜브 콘텐츠 '워크맨 시즌3'를 통해 존재감을 보여주던 이준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된 챌린지 열풍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평소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잘 알려진 그는 '워크맨 시즌3' 치어리딩 편 촬영을 앞두고 이틀 동안 약 40곡의 치어리딩 안무와 동선을 익혔다. 이후 야구장에서 힘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했고, 그의 진정성 있는 노력과 에너지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큰 반응을 얻었다.

류승룡은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대기업 부장 '김낙수' 역을 맡은 그는 대한민국 중년 가장의 삶과 '진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활약으로 올해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 부문 대상을 수상한 류승룡은 배우 최초로 영화와 방송 부문 대상을 모두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2026년 상반기 화제의 중심에는 '최성곤 신드롬'을 일으킨 오정세도 있었다. 최근 개봉한 영화 '와일드 씽'에서 39주간 2위에 머문 비운의 발라더 '최성곤'을 연기한 그는 한쪽 눈을 가린 장발 헤어스타일과 능청스러운 허세, 진지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발라드 왕자와 거친 포수를 넘나들며 망가짐도 마다하지 않은 열연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고, 영화에서 부른 '니가 좋아' 역시 화제를 모으며 각종 음원 사이트 순위권에 진입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김무열의 활약이 이어졌다.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에서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 역을 맡은 그는 묵직한 카리스마와 액션 연기로 극을 이끌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참교육'은 공개 이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4주간 누적 시청수 4660만 뷰를 기록하는 등 흥행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처럼 이준을 시작으로 류승룡, 오정세, 김무열까지 '프레인TPC' 소속 배우들은 예능과 드라마, 영화, OTT 시리즈를 넘나들며 2026년 상반기 각자의 영역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만난 이들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넷플릭스, 스튜디오 룰루랄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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