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성, 촬영지 식당 사장님과 특별한 인연 "꿩도 잡아주셨다"('핑계고')[셀럽캡처]
- 입력 2026. 07.04. 11:05:29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조인성이 촬영지 근처 식당 사장님과 쌓은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핑계고'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핑계고'에는 영화 '호프'의 주역인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정호연은 합천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국도에 있어 그냥 지나치면 모를 만한 식당이 있었는데, 인성 선배님이 촬영 후 주소를 보내며 오라고 했다. 그런데 음식이 정말 맛있었다"며 "선배님도 처음으로 느낌만 보고 가본 곳이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님이 사장님과 친해졌고, 이후에는 저희가 먹고 싶은 음식을 매일 만들어주셨다"고 덧붙였다.
조인성은 "사장님과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계속 라포를 만들었다.지역 사회이다 보니 친척분들이 오실 때도 사진을 함께 찍어드렸다"면서 "음식을 맛있게 해주시는데 사진을 안 찍어드리면 서운해하실 수도 있지 않나.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했는데 너무 고맙게도 (음식을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호연은 "사장님이 꿩도 잡아주신 적이 있다"고 거들었고, 조인성은 "항상 그날 날씨를 보고 그 느낌에 맞춰서 요리를 해주셨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인성이가 따뜻하게 대해주니 사장님도 가족처럼 반갑고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어차피 한두 달 동안 같은 곳에 머무르면 계속 뵙고 인사드리는 게 좋잖냐"며 "또 혹시라도 피해를 드릴 수도 있으니 내가 해드릴 수 있는 것들은 함께하며 인사드리는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비하인드를 들은 유재석은 "인성이가 참 서글서글하다"고 감탄했다. 이에 조인성은 "장사를 해봤잖아요"라며 '어쩌다 사장' 출연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