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시집갑니다" 피에스타 출신 린지, 결혼 앞두고 전한 진심[셀럽톡]
- 입력 2026. 07.04. 20:54:19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피에스타 출신 뮤지컬 배우 린지가 직접 결혼 소감을 전했다.
린지
린지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린지는 "기쁜 소식임에도 이렇게 갑작스럽게 말씀드리게 돼 많이 놀라셨을 여러분을 생각하면 무엇보다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늘 저를 믿고 기다려주시고, 제 무대와 노래뿐 아니라 삶의 순간들까지 함께해주신 분들이기에 더 일찍, 더 좋은 방식으로 말씀드리지 못한 것이 마음에 오래 남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여러분, 저... 시집 갑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제 삶에, 평범한 하루를 든든하게 지켜주고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더 따뜻하고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배웠고,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이 소식을 전하며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팬 여러분이었다"라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저는 수많은 순간을 견디고, 다시 일어나 무대에 설 수 있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게 해드려 진심으로 미안하다. 앞으로도 여러분께 받은 마음을 잊지 않고, 무대 위에서는 더 성실하게, 삶에서는 더 따뜻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언제나 제 곁을 지켜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많이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데일리안은 린지가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로써 린지는 지난 2020년 멤버 재이, 2024년 옐(혜미)에 이어 팀 내 세 번째로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한편 린지는 2012년 피에스타로 데뷔했다. 또한 2013년 '하이스쿨 뮤지컬'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전향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린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