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궁민, 이혼 결심하자 아내 이설 납치됐다('결혼의 완성')[셀럽캡처]
- 입력 2026. 07.04. 22:04:0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남궁민이 이설의 실종과 함께 의문의 대리기사에게 휘말렸다.
'결혼의 완성'
4일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극본 정재하, 연출 김정현 김민태) 1화에서는 강태주(남궁민)가 고세윤(이설)과의 이혼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주는 형 강태영(권혁)에게 이혼 의사를 밝혔다. 이에 강태영은 "언제는 제수씨 없으면 죽어도 못 산다고 하더니 이제는 죽어도 같이 못 산다고 하냐"며 "주식보다 더 변덕스러운 게 결혼 생활"이라고 만류했다.
이후 강태주는 대리운전을 이용해 귀가한 뒤 잠에 들었고, 다음 날 집에서 눈을 떴다. 그러나 휴대전화에는 다수의 부재중 전화가 남겨져 있었고, 집 안에는 전날 들고 온 반찬이 그대로 놓여 있었다. 아내 고세윤 역시 집에 없었다.
강태주의 출근길에는 발신자 정보가 표시되지 않은 전화가 계속 걸려왔다. 이에 전화를 받자 자신을 대리기사라고 소개한 남성은 "사장님 댁에 모셔다드린 대리기사"라며 "돈을 언제쯤 받을 수 있나 해서요"라고 말했다.
강태주가 대리비를 뜻하는 것으로 오해하자 남성은 "그 돈이 아니라 다른 돈 말씀드린 건데. 여사님이요. 사장님이 시키신 일 있잖아요"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강태주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자 남성은 "사장님이 나한테 이러시면 안 되죠"라며 불쾌감을 드러냈고, 남성이 욕설을 내뱉자 강태주는 전화를 끊었다.
병원에 도착한 강태주는 고세윤이 예정된 골프 라운딩 일정을 소화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전화를 받은 사람은 앞서 통화했던 대리기사였다.
남성은 "강 사장님, 사람이 말을 하고 있는데 그렇게 끊어버리면 어떡하냐"고 말했고, 강태주가 "당신이 왜 내 아내 휴대전화를 갖고 있냐"고 묻자 "진짜 너무하시네요. 저 너무 속상해서 눈물 나올 것 같아요"라며 의미심장한 태도를 보였다. 통화 직후 강태주의 휴대전화에는 의자에 묶여 있는 고세윤의 사진이 전송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결혼의 완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