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서범·조갑경 前 며느리, 양육비 지급 촉구 "읽씹하네요"
- 입력 2026. 07.05. 10:55:5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홍서범, 조갑경의 전 며느리 A씨가 전 남편을 향해 양육비 지급을 촉구했다.
조갑경-홍서범
A씨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양육비 보내세요"라는 글을 올린 뒤 "읽씹하네요"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지난해 9월 전 남편 B씨가 결혼 생활 중 외도를 저지른 뒤 가출해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B씨의 책임을 인정해 위자료 3000만 원과 자녀 양육비 월 8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A씨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며, 홍서범·조갑경 부부 역시 아들의 외도 사실을 알고도 방관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대전가정법원 가사1부는 지난달 26일 A씨가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아들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사실혼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을 유지하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판결 이후 A씨는 "역시 피해자를 위한 법은 없는 건가. 위자료 받아도 투자 명목으로 준 돈 때문에 내가 더 줘야 하고 양육비도 그대로"라며 "건강 방송에 나오고 학교도 아주 잘 다니고 임용 준비하던 가해자들은 잘 살게 도와주나"라고 토로했다.
이어 "왜 피해자인 내가 더 피해보고 손해보고 살아야 하냐. 안 풀었던 증거도 있는데 내가 굳이 숨겨야 하나?"라며 "상간녀는 쫄아서 친구 아빠 시켜서 협박하던데 임용 이번 년도는 붙기를 빈다. 교육청에 난 다 알릴 거니까. 학생들 많은 학교에서 불륜 저지르고 어디 선생짓을 하려고 하나"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