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첫 내한 확정…맷 데이먼·샤를리즈 테론과 ‘오디세이’ 홍보
입력 2026. 07.06. 10:34:12

'오디세이'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배우 맷 데이먼과 샤를리즈 테론도 함께 내한하며 국내 영화 팬들과 만난다.

영화 ‘오디세이’ 측은 놀란 감독과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의 내한 소식을 6일 알렸다. 특히 이번 방문은 놀란 감독의 첫 공식 한국 일정으로 오랜 시간 그의 방한을 기다려온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놀란 감독은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오펜하이머’ 등 연출작을 통해 국내에서 누적 36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꾸준한 흥행을 기록해왔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한국은 영화 팬들 사이에서 이른바 ‘놀란의 나라’로 불리기도 했다.

첫 내한을 앞둔 놀란 감독은 한국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자필 편지도 전했다. 그는 편지에서 그동안 작품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오디세이’를 통해 서울을 방문하게 돼 뜻깊다. 한국 관객들과 직접 만나 영화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방한은 놀란 감독이 오래전부터 한국 방문 의사를 밝혀온 끝에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일정 문제 등으로 여러 차례 추진이 무산됐지만, 감독이 직접 한국 팬들과 만나 작품을 소개하고 싶다는 뜻을 꾸준히 전하며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내한하는 맷 데이먼은 2016년 영화 ‘제이슨 본’ 이후 약 10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다. 샤를리즈 테론은 작품 홍보를 위한 첫 공식 내한으로 국내 팬들과 처음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세 사람은 내한 기간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행사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오디세이’는 오는 8월 5일 개봉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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