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주현, '옥장판 논란' 김호영 재언급 "사과 못 받아…고소 취하 후회해"
- 입력 2026. 07.06. 10:44:1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옥장판 논란을 재언급했다.
옥주현-김호영
옥주현은 6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옥장판'이라는 말을 잊고 지냈는데 실소가 나온다"며 "친구 아버지 장판 홍보를 하려고 올렸다더라"고 밝혔다.
이어 "난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며 "'고소를 취하해줘서 고맙다. 하지만 누나를 저격한 적은 없다'는 말과 함께 친구 아버지의 장판을 홍보라는 설명을 해줬다"고 전했다.
또한 옥주현은 이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며 "다이어트 유산균 광고가 그 사건으로 방영 5일 만에 내려갔다. 공연이 끝나면 매일 같이 브랜드 본사로 가 회의를 해야했고 내가 죄 없다는 것을 밝히지 않으면 위약금 3배를 내가 물어야 했다. 무죄라는 걸 입증하려면 고소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소를 취하했고 위약금을 물지 않게 됐다. 다어이트 상품은 6월에 바짝 광고하는 것인데 광고 회사는 돈을 날렸다"며 "내가 그 일 지나서 가장 후회하는건 고소 취하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광고 회사에 너무 피해를 크게 받고 오랜 시간 내 별명이 '옥시크린' '옥수수'에서 '옥장판'으로 갈아타버린 점이 슬프다"고 했다.
지난 2022년 6월 김호영은 자신의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당시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을 둘러싼 인맥 캐스팅 의혹이 불거졌던 바, 이에 해당 글이 옥주현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확산됐다.
당시 '엘리자벳'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엘리자벳의 캐스팅은 주·조연 배우를 포함해 앙상블 배우까지 모두 원작사의 최종 승인 없이는 불가하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또한 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김호영은 해당 게시물이 저격성 글이 아니라 지인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장판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옥주현은 고소를 취하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