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까만 안경’, ‘미우새’서 다시 주목…20년째 이어진 국민 애창곡
입력 2026. 07.06. 18:17:58

이루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이루의 대표곡 ‘까만 안경’이 2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음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하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린과 케이윌이 함께 노래방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노래방 인기차트를 살펴보던 중 이루의 ‘까만 안경’이 1위에 올라 있는 장면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006년 발표된 곡이 여전히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출연진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까만 안경’은 노래방을 즐겨 찾는 이용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애창곡으로 꼽혀왔다. 특히 감성을 살릴 수 있는 발라드로 남성 이용자들의 선곡이 이어지면서 장기간 인기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음악 유튜버들의 커버 콘텐츠가 꾸준히 제작되고 있으며, 가수 탑현은 지난 4월 ‘까만 안경’을 리메이크 싱글로 발표했다. 6일 기준 탑현월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커버 영상은 조회수 492만회를 넘어섰다.

‘까만 안경’은 2006년 10월 발매된 이루의 정규 2집 타이틀곡이다. 작곡가 윤명선이 작사와 작곡을 맡았으며 사랑을 떠나보낸 남자의 애절한 감정을 담은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발매 20주년을 맞은 가운데 세대를 넘어 꾸준히 불리며 ‘국민 애창곡’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루는 6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5주년 특집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에 출연해 아버지인 태진아와 함께 ‘옥경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루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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