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희주, 남상지·강다빈 이간질 선언 “배신했다고 만들겠다” (‘붉은 진주’)[셀럽캡처]
- 입력 2026. 07.06. 20:19:1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천희주가 강다빈과 남상지의 관계를 무너뜨리기 위한 계략을 꺼내 들었다.
'붉은 진주'
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극본 김서정, 연출 김성근)에서는 오정란(김희정)과 최유나(천희주)가 박현준(강다빈)과 클로이(남상지)를 떼어놓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호(최재성)는 오정란에게 “그게 무슨 소리냐. 기억이 돌아와?”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오정란은 “김명희(박진희) 그게 30년 만에 기억이 돌아왔다고 난리다. 기억은 개뿔. 맞는 게 하나도 없다. 내가 자기 목을 졸랐다고 따져대는데 무슨 말도 안 되는”이라며 김명희의 기억 회복을 믿지 않았다.
이어 “아무래도 쫓겨날 충격에 미친 것 같다. 더 미쳐서 날뛰기 전에 정신병원에 처박아버려라. 기억 문제가 아니라 미친 거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후 사무실로 돌아온 오정란은 최유나와 대화를 나눴다. 최유나가 “왜 그렇게 기분이 안 좋으시냐”라고 묻자 오정란은 “내 맘대로 되는 인간들이 하나도 없다. 현준(강다빈)이는 후계자 자리 준다고 해도 클로이(남상지)랑 죽어도 못 헤어지겠다 버티고, 박태호는 김명희가 미쳤다고 해도 쫓아낼 생각도 없이 끼고 살고. 속이 답답해서 쓰러지겠다”라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최유나는 “제가 도와드리겠다. 박현준과 클로이 헤어지게 만드는 건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제안했다.
오정란이 “네가 무슨 수로?”라고 의아해하자 최유나는 “박현준이 먼저 포기하게 만들면 된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답했다.
그러자 오정란은 “우리 현준이 비밀 까겠다고 협박이라도 하겠다고? 우리 현준이 건드리면 너부터 아작낼 거다”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최유나는 “그거 말고 더 재밌는 방법 있다. 박민준(김경보)이랑 클로이 이용해서 장난 좀 치는 거다. 클로이가 박현준을 배신했다고 생각할 수 있게. 사랑한 만큼 배신당했다는 상처는 더 아픈 거니까. 제가 한 번 나서보겠다”라고 자신의 계획을 밝혀 향후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붉은 진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