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국 금지' 유승준, 유튜브 10만 돌파…실버버튼 인증
- 입력 2026. 07.07. 17:35:02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스티브 승준 유)이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을 돌파하며 실버버튼을 받았다.
유승준
유승준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실버 버튼 개봉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그는 "드디어 10만 팔로워, 사랑한다"라며 "100만이 골드 버튼이냐. 곧 100만 유튜버(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실버 버튼이 들어있는 박스를 뜯으며 "고소장 아니다. 청첩장 절대 아니다. 언박싱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실버버튼을 꺼내며 "쉽게 받을 줄 알았지만 (힘들었다)"고 얘기했다.
유승준은 "10만 구독자가 생긴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아직도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고, 찾아와 주신 것이 (중요하다)"며 "실버버튼 받았으니까 우리 100만은 좀 빨리 가자"고 밝혔다. 그는 "이제 시작이다. 여러분도 도전할 것 있으면 빨리 도전하시고, 열심히 긍정적으로 파이팅하자"면서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몸에서부터, 렛츠 고 실버버튼"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해당 영상 설명란을 통해 그는 "정말 쉽지 않았기에 더욱 의미 있는 10만 구독자. 드디어 실버 버튼이 집에 도착했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고 기다려 주신 여러분 덕분"이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한편 유승준은 1997년 연예계 데뷔, '가위' '연가' '나나나' '열정' 등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02년 입대를 앞두고 공연 목적으로 출국한 후 돌연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이후 병역 기피 논란이 일자 법무부는 입국을 제한했다.
이후 2015년 재외동포(F-4) 비자 발급을 신청했으나 LA총영사관으로부터 거절당하자 총 세 차례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대법원에서 두 차례 승소했으나 총영사관이 재차 사증 발급을 거부하면서 세 번째 소송으로 이어지게 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승준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