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영 "입대 전 섭외 다 거절…유재석 때문에 '유퀴즈' 출연"[셀럽캡처]
- 입력 2026. 07.08. 22:02:17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이준영이 방송인 유재석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유퀴즈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군 입대를 앞둔 이준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다. 부모님이 많이 좋아하셨다고 하더라"고 물었고, 이준영은 "작품 캐스팅 소식보다 '유퀴즈'에 나간다고 하니까 부모님께서 '아들, 성공했구나'라고 말씀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준영은 과거 유재석과 처음 만났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한 번도 말씀드린 적 없는데 예전에 성룡 형님 회사에 있을 때 '런닝맨' 촬영에 함께 간 적이 있다"며 "회사 연습생들이 촬영장에 갔는데 다른 분들도 반갑게 인사해주셨지만 유재석 선배님만 유일하게 한 명 한 명 안아주셨다"고 회상했다.
이에 유재석은 "기억난다. 동대문 쪽에서 촬영했을 때였나. 그때 연습생 중 한 명이었구나. 사람 인연이라는 게 참 신기하다"고 반가워했다.
이준영은 "그때 너무 따뜻했다. 제 나이와 이름도 모르면서 '응원할게. 꼭 보자'고 해주셨는데 '나도 저런 어른이 돼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대를 앞두고 나름대로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방송 섭외를 다 거절했는데, 감사한 분이 하는 프로그램은 꼭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유퀴즈'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