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수빈, 성시경 명곡 '더 아름다워져' 리메이크 발매…데뷔 10주년 새 도약
- 입력 2026. 07.09. 11:16:3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성시경의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소수빈
소수빈은 지난 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더 아름다워져'를 발매했다.
'더 아름다워져'는 지난 2008년 발매된 성시경의 정규 6집 '여기, 내 맘속에…'의 수록곡이다. 이번 신곡은 오는 8월 발매를 앞둔 소수빈의 첫 정규앨범에 앞서 공개되는 리메이크 싱글로, 그의 음악적 뿌리와 깊은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작업이다.
소수빈은 원곡이 가진 섬세한 감정선을 존중하면서도,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담백한 표현력을 더해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기억을 진정성 있게 풀어냈다. 특히 학창 시절 노트에 노랫말을 받아 적으며 음악을 공부하던 시절부터 오랜 시간 마음속에 간직해 온 곡을 선배 아티스트를 향한 존경과 애정을 담아 재해석했다는 후문이다.
음원 공개 이후 리스너들은 "소수빈의 목소리로 들으니 또 다른 감동이다", "원곡의 감성은 살리면서도 한층 더 따뜻하게 다가온다", "잔잔하면서도 여운이 오래 남는 곡"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16년 데뷔한 소수빈은 감미로운 보이스는 물론 작사, 작곡 능력까지 겸비한 올라운더 싱어송라이터다. JTBC '싱어게인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지난 3월 싱글 'every!(에브리!)'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수빈은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8월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이어서 10월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단독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A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