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솔사계' 1기 영호 '네이비 실' 작전 가동했지만…하룻밤에 3연속 퇴짜
- 입력 2026. 07.10. 09:00:3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1기 영호와 12기 영철이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지만 연이어 거절을 받았다. 반면 8기 영수는 여자 2호와의 대화 이후 마음의 변화가 생겼다고 밝혔다.
나솔사계
9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나솔사계'에서는 '경력직' 솔로남들과 '짝' 인기녀 출신 여자 출연자들이 두 번째 데이트를 마친 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8기 영수는 여자 2호, 여자 3호와의 2대1 데이트를 마친 뒤 숙소로 돌아와 여자 2호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이후 7기 영호는 여자 4호에게, 1기 영호는 여자 5호에게 각각 1대1 대화를 제안했다.
1기 영호는 '사계 데이트권'을 언급하며 "(데이트권이 생기면) 5호 님에게 쓰겠다. 5호 님은 어떠시냐"고 물었다. 이에 여자 5호는 "저는 (데이트권이) 생기기 전까지 고민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1기 영호가 여자 5호가 앞서 언급한 이상형인 '목소리가 좋고, 경상도 사투리를 쓰며, 안경이 잘 어울리는 남자'를 언급하며 "제가 다 부합되지 않느냐"고 묻자, 여자 5호는 "제가 굉장히 피곤한 상태라 나중에 말하겠다"며 대화를 마무리했다.
12기 영철은 전날 데이트했던 여자 2호와 대화를 나눴다. 그는 "오늘 8기 영수와의 데이트 재밌었냐"고 물었고, 여자 2호가 "그렇다"고 답하자 "재밌었어? 나랑은 한 마디도 안 했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여자 2호는 "저 말고 다른 분들과도 대화해 봤으면 좋겠다. 영철 님과 대화가 굉장히 잘 통한다는 느낌을 받지 못해서 솔직히 호감도가 내려갔다"고 밝혔다.
12기 영철은 인터뷰에서 "쓸 데 없는 고민이나 걱정할 시간에 (여자 2호와) 대화를 좋은 방향으로 했어야 했다. 너무 혼자 고민했다. 손잡기 전에 결혼까지 생각하는 게 모솔들의 특징"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여자 5호는 26기 영철에게 오후 산책을 제안하며 "개그하시는 게 재밌어서"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17기 영수와의 1대1 대화에서는 "아까 '도시락 선택' 때 원래는 17기 영수 님을 하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대화 후 여자 5호는 인터뷰에서 "지금 관심 가는 분은 한 분인 것 같다. 17기 영수 님"이라고 밝혔고, 17기 영수는 "저랑 대화하는 걸 좀 부끄러워하시는 느낌이었다. 아직 시간 있으니까 나중에 대화는 해보자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반면 여자 5호에게 거절당했던 1기 영호는 여자 1호에게도 마음을 전했지만, 여자 1호는 "사실 (제 호감 리스트에는) 없다. 선택이 어려운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후 식사 자리에서도 1기 영호는 여자 2호에게 "저는 어떠냐"고 직접 물었다. 여자 2호는 "저한테 데이트권이 있다면 당장 (1기 영호 님을) 선택하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여자 5호와 여자 1호에 이어 여자 2호에게도 거절을 받은 1기 영호는 인터뷰에서 "너무 안 풀린다. 뭐가 문제일까"라며 "이전 두 번의 방송 출연에 비해 스스로 발전했다고 자평했는데 참 어렵다"고 털어놨다.
17기 영수는 여자 4호에게 "여자 4호 님이 저랑 성향이 제일 비슷하다"고 말했지만, 여자 4호는 "비슷해서 엄청 싸울 것 같다"고 답했다.
이후 여자 4호는 인터뷰에서 "왠지 모르게 대화 후 불편하다. 저랑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니다. 싸우기 쉽겠더라"고 했고, 17기 영수는 "저랑 잘 맞는 느낌이다. 제게 마음이 없는 것 같지 않다"며 다른 생각을 드러냈다.
공용 거실에서는 노래를 부르는 시간이 이어졌고, 8기 영수는 '사랑해도 될까요'를 열창했다. 이를 들은 여자 2호는 자신을 위한 노래라고 생각했고, 이후 8기 영수를 따로 불러 "마음을 정했냐"고 물었다.
8기 영수가 즉답을 하지 않자 여자 2호는 "결론만 얘기해. 내가 지금 고민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8기 영수는 "아직도 고민 중이라고?"라며 "미련을 남기지 말고 해보라. (다른 솔로남과) 얘기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우리가 아직 사귀는 것도 아니고"라고 답했다.
이후 여자 2호는 8기 영수의 손을 잡으며 "다 마음에 들어. 거를 게 없어"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8기 영수는 인터뷰에서 여자 2호와 여자 3호 사이의 마음을 묻는 질문에 "어제 51대49였는데, (여자 2호 님과 대화 후) 역전됐다. 3호 님의 비중이 커지는 느낌이 있었다"고 밝혀 향후 러브라인 변화를 예고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Plus, ENA '나솔사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