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해인·하영, 기억상실 됐다…‘이런 엿같은 사랑’ 8월 7일 공개
- 입력 2026. 07.10. 17:41: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정해인과 하영이 기억상실을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로 설레는 케미를 예고했다.
'이런 엿같은 사랑'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은 기억을 잃은 검사 고은새(하영)와 자신을 그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의 예측불가 동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한적한 구진 엿마을을 배경으로 나란히 선 장태하와 고은새의 모습이 담겼다. 다정한 미소를 짓는 장태하와 달리 의문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고은새의 상반된 분위기가 두 사람의 관계에 호기심을 더한다.
여기에 ‘기억도 기록도 없다. 믿을 건 이 남자뿐!’이라는 문구는 모든 기억을 잃은 고은새가 장태하와 함께 엿마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될 것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과 기억상실 이후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상 속 고은새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 검사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지만 누군가에게 쫓기던 중 사고를 겪은 뒤 모든 기억을 잃는다. 신원조차 확인되지 않은 채 병원에서 깨어난 그의 앞에 장태하가 나타나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 네 남자친구”라고 말하며 뜻밖의 상황을 만든다.
하지만 고은새는 허름한 차림의 장태하를 보며 도저히 남자친구라고 믿지 못하고 현실을 부정한다. 장태하는 과거 고은새가 자신을 먼저 따라다녔다고 주장하지만 기억을 잃은 고은새에게는 모든 것이 의심스럽기만 하다.
특히 “한마디로 엿 된 거네요? 나”라며 당황하는 고은새의 모습은 기억도, 기록도 없는 낯선 현실 속에서 벌어질 좌충우돌 로맨스를 예고한다. 과연 장태하의 말이 진실인지 두 사람이 어떤 인연으로 얽히게 된 것인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조직 보스 백상길(허성태)의 존재와 장태하가 받은 의문의 지령까지 더해지며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미스터리한 사건이 함께 전개될 것임을 암시한다.
‘이런 엿같은 사랑’은 오는 8월 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