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 한고은 뺨 때렸다 "우리 가족 일에서 빠져"('가족관계증명서')[셀럽캡처]
입력 2026. 07.10. 19:41:17

'가족관계증명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전승빈이 전노민의 사과를 끝내 거절했다.

10일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극본 박지현, 연출 김미숙)에서는 차승우(전승빈)가 아버지 차민기(전노민)의 사과를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현(서도영)과 함께 병실을 찾은 차승우는 차민기의 사과에도 "자기 마음대로 살아놓고 이제 사과까지 하고 편하게 눈 감겠다는 거냐. 평생 우리를 배려한 적이 있냐"고 분노했다.

이어 "나한테 당신은 아버지가 아니었다. 내가 기억하는 당신은 내가 불러도 못 들은 척, 내가 눈높이에 맞추려고 뛰어도 못 본 척한 사람"이라며 "당신에게 자식은 지니(박세영)뿐이었다. 짐승도 그렇게 안 한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이를 병실 밖에서 듣고 있던 나세리(한고은)는 "네 아빠를 매몰게 한 건 너희 엄마다. 얼마나 네 생각을 많이 했는지 아느냐"며 차민기를 감쌌다. 이후 자리를 떠나려는 차승우를 차민기가 붙잡는 과정에서 그의 의족이 드러났다.

이어 과거 사고의 진실도 밝혀졌다. 차민기가 나세리와 함께 집을 떠나던 당시 어린 차승우는 아버지의 차를 뒤쫓아 달렸고, 이를 본 나세리가 일부러 급정거하면서 차승우가 차량과 충돌했다. 이후 오토바이까지 들이받는 사고가 이어졌고, 이 사고로 차민기는 한쪽 다리를 잃었던 것.

차민기는 차승우 앞에 무릎까지 꿇고 사과했지만, 차승우는 끝내 용서하지 않았다.

분노한 나세리는 차민기를 일으켜 세운 뒤 "너는 뭔데 사과를 안 받냐. 사과 받아라"라고 몰아붙였다. 그 순간 노영주(임지은)가 나타나 나세리의 뺨을 때리며 "너야말로 우리 가족 일에서 좀 빠져라"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가족관계증명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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