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딸 서수민 또 놓쳤다…주상욱 차량 탑승에 충격 엔딩('김부장')[종합]
입력 2026. 07.10. 23:09:38

'김부장'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소지섭이 딸 서수민을 구하기 위해 명포항을 누볐지만 끝내 눈앞에서 엇갈렸다.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이소은) 5회에서는 김부장(소지섭)이 딸 김민지(서수민)를 구하기 위해 명포항을 누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부장은 명포항에 도착해 금이빨(조복래)의 부하들을 차례로 제압하며 김민지의 행방을 추적했다.

같은 시각 김민지는 몸을 숨기고 있다가 문틈 사이로 금이빨과 눈이 마주쳤다. 금이빨은 살아있는 김민지를 확인한 뒤 부하들에게 연락했지만, 이미 김부장에게 당한 탓에 누구도 전화를 받지 못했다.

그 사이 박강성(김성규)은 김부장을 추격했고, 두 사람은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다. 김부장은 박강성을 제압한 뒤 칼을 돌려주며 "있던 데로 돌아가라"고 했지만, 박강성은 "우리 형 죽일 때처럼 똑같이 해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박강성이 "66번, 네가 우리 형을 죽였다"고 말하자 김부장은 "너 강성이냐. 네 형은 내가 죽인 게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과거가 공개됐다. 김부장은 북한에서 함께 훈련받던 박영광(옥택연)과 함께 작전에 투입됐다. 하지만 작전 도중 박영광이 치명상을 입어 사망했고, 김부장만 살아 돌아왔다.

그러나 김부장은 첩보총국 2인자 리응령(이재용)이 총국장을 제거하고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작전 정보를 외부에 흘린 결과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모든 진실을 들은 박강성은 충격 받으며 바로 칼을 거뒀다.



이후 김민지는 금이빨을 따돌리고 냉동창고를 탈출했다. 뒤늦게 창고를 찾은 김부장은 벽에 적힌 '아빠 미안해 무서워'라는 김민지의 글을 발견하고 딸이 살아있음을 확신했다.

명포항 곳곳을 헤매던 김부장은 멀리 철창을 넘어 달아나는 김민지를 발견하고 "민지야! 아빠야!"라고 애타게 외쳤지만, 폭우 속에서 목소리는 닿지 않았다. 결국 김부장은 직접 뒤를 쫓았지만 두 사람은 또다시 엇갈렸다.

그 사이 주강찬(주상욱)의 부하인 남실장(이동하)은 명포항에 도착했다. 남실장은 주강찬에게 도발했던 금이빨의 이를 다시 뽑으며 "회장님의 마지막 지시다. 그 여자애는 네가 죽인 거다. 시체는 어디 있냐"고 추궁했다. 하지만 금이빨이 시신이 없다고 답하면서 뒤늦게 남실장도 김민지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탈출에 성공한 김민지는 국도에서 지나가는 차량을 세우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하지만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김부장은 딸의 모습을 찾지 못했고, 정상아(손나은)에게 연락해 10분 전 CCTV 확인을 요청했다.

정상아는 김민지를 찾으면 김부장을 잡을 수 있다며 언더커버 특임국을 설득해 차량을 추적했고, 김민지가 탑승한 차량의 번호를 확인했다.

그러나 차량의 주인이 주강찬의 차량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김민지가 다시 새로운 위기에 처했음이 암시돼 긴장감을 높였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김부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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