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근, 식당 오픈 후 감사 인사…"새벽 6시부터 웨이팅, 책임감 느껴"[셀럽톡]
- 입력 2026. 07.11. 20:39:26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셰프 임성근이 식당 개업 이후 몰려든 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성근
임성근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드디어 문을 열고 고객 여러분을 맞이하게 됐다"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고객분들이 찾아와 엄청난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새벽 6시라는 이른 시간부터 매장을 찾아 긴 시간 웨이팅을 해주신 고객님들의 모습을 보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벅찼고 깊은 책임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실제 오픈 첫날에는 220팀이 넘는 대기 행렬이 이어질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운영 미숙에 대한 사과도 함께 전했다. 임성근은 "오픈 첫날 많은 고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주방과 홀 직원들의 손발이 미처 맞지 못해 응대가 부족하고 서비스가 지연되는 일이 있었다"며 "준비한 재료가 예상보다 빨리 소진돼 먼 길을 찾아오셨음에도 식사를 하지 못하고 돌아가신 고객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고 죄송스럽다"고 했다.
이어 "주방과 홀의 동선을 즉각 재정비하고 직원 교육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원재료 수급 체계도 빠르게 개선해 더 많은 고객이 만족스럽게 식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제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매장인 만큼 음식의 맛은 물론 그에 걸맞은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고객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부족했던 부분은 빠르게 채우고 다음 방문에는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식당과 카페를 가득 메운 손님들의 모습과 수백 팀이 대기 중인 웨이팅 현장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성근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 출연으로 주목받았지만, 올해 초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음주운전으로 세 차례 적발된 사실을 직접 공개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과거 무면허 운전과 쌍방폭행 벌금형 전력 등이 추가로 알려지면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고, 약 5개월 만에 경기 파주에서 3층 규모의 식당을 열며 활동을 재개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