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첫방, 4.6%로 출발…전작 ‘신입사원 강회장’ 넘었다 [시청률 VS.]
- 입력 2026. 07.12. 09:29:0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지성이 주연을 맡은 ‘아파트’가 첫 방송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아파트'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첫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극본 김윤영, 연출 조용원) 1회는 전국 기준 4.6%를 기록했다. 또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6.3%, 평균 4.9%다.
이는 첫 방송 기준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특히 전작이자 화제를 모았던 ‘신입사원 강회장’의 첫 회 시청률(전국 3.8%)을 웃도는 수치로 향후 흥행 가능성에도 기대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에서 사설 도박장을 운영하던 박해강(지성)이 권력의 압박으로 모든 것을 잃은 뒤, 구치소에 수감된 아버지 같은 존재 박용만(정진영)을 구하기 위해 9800세대 대단지 아파트 ‘트루밸류 스테이트’를 둘러싼 거대한 돈의 판에 뛰어드는 과정이 그려졌다.
박해강은 경찰 고위층의 협박과 압박 속에서도 100억 원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끝내 과거 자신이 뿌린 축의금을 회수하기 위한 ‘가짜 결혼식’까지 벌였지만 목표 금액에는 턱없이 부족했고, 전직 아파트 관리인을 통해 대단지 아파트 안에 숨겨진 거액의 돈이 존재할 가능성을 알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방송 말미에는 밤하늘을 수놓은 폭죽 아래 “100억을 해먹을 수 있다고?”라고 되뇌는 박해강의 야심 어린 눈빛이 엔딩을 장식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아파트’는 평범한 주거 공간인 아파트를 거대한 욕망과 범죄의 무대로 설정한 케이퍼 드라마다. 지성을 비롯해 하윤경, 문소리, 박병은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