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15년 만의 음악방송, 눈물 날 뻔”…씨야 완전체 비하인드 공개
입력 2026. 07.12. 20:19:04

남규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씨야의 남규리가 15년 만에 완전체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 소감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최근 남규리의 유튜브 채널 ‘귤멍’에는 ‘여러분! 씨야도 음방 돌아요! 씨야~호! / 씨야 음악방송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정규 4집 ‘퍼스트, 어게인(First, Again)’ 타이틀곡 ‘스테이(Stay)’로 음악방송 활동에 나선 씨야의 대기실과 무대 뒤 일상이 담겼다.

남규리는 오랜만에 음악방송을 찾은 소감을 전하며 “너무 오랜만이라 요즘 아이돌분들처럼 챌린지도 하기로 했는데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대기 시간에는 후배 아이돌과 동선이 겹치자 인증 사진 촬영을 포기하고 급히 자리를 비켜주는가 하면 졸음을 참지 못해 멤버들과 함께 멍한 표정을 짓는 등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무대에 오르자 분위기는 달라졌다. 안정적인 라이브와 노련한 무대 매너를 선보인 남규리는 공연을 마친 뒤 “무대에 올라갔다 오니까 하나도 안 졸리더라. 역시 무대 체질인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후배 아이돌들과의 교류도 이어졌다. 씨야는 피프티 피프티, 스테이씨와 사인 CD를 교환했고, 스테이씨 세은과 피프티 피프티 예원, 아테나, 라이즈 앤톤과 은석 등과 함께 ‘스테이’ 댄스 챌린지를 촬영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호흡을 보여줬다.

남규리는 “아이돌분들이 활동도 열심히 하고 챌린지까지 소화하는 걸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후배들을 향한 존경심을 전했다.

새벽부터 응원하기 위해 음악방송 현장을 찾은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그는 “팬들을 보는데 너무 눈물이 날 뻔했다. 감정이 울컥 올라왔다”라고 털어놨고, 씨야 멤버들은 직접 준비한 간식을 팬들에게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규리는 “음악방송이 이렇게 어려운 줄 새삼 다시 느끼고 있다”면서도 “멤버들과 오랜만에 방송국에서 함께 웃고 떠들며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 생기고 있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씨야는 최근 정규 4집 ‘퍼스트, 어게인’을 발표하고 완전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데뷔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더 팬(THE FAN)’은 오는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청주, 수원, 고양, 인천, 제주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귤멍'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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