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멤버 전원 재재계약 체결
입력 2026. 07.13. 14:12:07

세븐틴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멤버 13인 전원 재계약을 성사시키며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당사와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하는 데 뜻을 모았다"며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계약 체결을 완료했고, 병역 이행 중인 멤버들도 복무 여건에 맞춰 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븐틴은 "캐럿(팬덤명) 여러분께 반가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멤버들과 함께라면 해내지 못할 일은 없다는 믿음과 팀으로서 더 멀리 나아가고 싶다는 공감대 속에서 13명이 함께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팬 여러분도 'TEAM SVT'의 일원으로서 영원에 도전하겠다는 저희의 약속을 함께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세븐틴의 그룹 및 유닛·개별 활동을 체계적이고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멤버 개개인이 각자의 개성과 역량을 더욱 발휘하고 팀이 지닌 건강한 에너지가 전 세계에 더욱 널리 퍼지도록 믿음직스러운 조력자이자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 세븐틴이 다시 13명으로 여러분 앞에 서는 날을 고대하며, 성공적인 완전체 활동 재개를 위한 기반을 닦겠다"고 밝혔다.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2021년 멤버 전원이 첫 재계약을 조기 체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도 단 한 명의 이탈 없이 두 번째 전원 재계약을 성사시키며 팀의 끈끈한 결속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세븐틴은 멤버들이 작사·작곡과 퍼포먼스 제작에 적극 참여하는 '자체 제작 아이돌'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K-팝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왔다. 'K-팝 단일 앨범 최다 판매량', 'K-팝 최초 초동 500만 장 돌파' 등 각종 음반 기록을 세웠고, 유닛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음악적 스펙트럼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멤버들의 개별 활동도 활발하다. 디에잇과 버논으로 구성된 유닛 V8은 지난달 29일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 데 이어 11~12일 '2026 VERNON THE 8 [V8] LIVE'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났다. 디노는 오는 8월 3일 부캐릭터 '피철인'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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