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5주 연속 시청률 1위…유리 ‘명란 톳 솥밥’ 최고의 1분
- 입력 2026. 07.13. 16:02:1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나 혼자 산다’가 2054 시청률에서 5주 연속 예능프로그램 정상에 오르며 변함없는 화제성을 입증했다.
'나 혼자 산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6.9%를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미디어 소비 환경을 반영한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 역시 4.1%를 기록, 7월 둘째 주 주간 예능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5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유리가 처음으로 공개한 제주 생활과 ‘제1회 무지개 하계 수련회’의 마지막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9%까지 치솟았다. 유리가 제주 바다에서 직접 채취한 톳과 버터에 구운 명란으로 ‘명란 톳 솥밥’을 만들어 먹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자연에서 얻은 식재료로 한 끼를 완성하는 모습은 힐링과 먹방의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유리는 무대 위 화려한 스타의 모습 대신 제주에서 살아가는 소탈한 일상을 보여줬다. 습기와 벌레에 고전하는 현실적인 모습부터 오토바이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리며 이웃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 직접 해변에서 톳을 채취하고 제철 식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생활까지 꾸밈없는 제주살이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무지개 하계 수련회의 하이라이트였던 장기자랑도 큰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아일릿을 패러디한 ‘무일릿’으로 등장해 시작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구성환과 박경혜의 듀엣 무대, 배나라의 열창, 기안84와 김대호의 퍼포먼스가 차례로 이어졌다. 코드 쿤스트의 개인기와 이선민의 코믹 무대까지 더해지며 회원들은 서로의 공연을 보며 연신 폭소를 터뜨렸다.
후반부에는 민호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김신영의 ‘다비 이모’ 변신이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여기에 박지현, 조이, 서범준이 결성한 ‘쿨링쿨링’ 팀은 안정적인 퍼포먼스로 음악방송을 연상케 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장기자랑 투표에서는 김신영과 ‘쿨링쿨링’ 팀이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최종적으로 김신영이 대상을 차지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상품을 함께 나누며 첫 하계 수련회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다음 방송에서는 ‘이 감독’으로 변신한 이주승의 새로운 프로젝트와 기안84, 민호, 배나라가 함께하는 ‘찐런 크루’의 러닝 도전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