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신영 '전유성 없는 전유성 쇼' 오른다…부산서 1주기 헌정 무대
- 입력 2026. 07.13. 16:08:32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신영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에서 스승인 고(故) 전유성의 1주기를 기리는 특별 무대에 오른다.
전유성-김신영
13일 부코페 측에 따르면 김신영은 다음 달 22일 열리는 제14회 부코페의 '전유성 없는 전유성 쇼'에 출연한다. 무대에는 이홍렬, 신봉선, 졸탄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도 함께 오른다.
이번 공연은 고인의 1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헌정 무대다.
전유성은 지난해 9월 25일 폐기흉으로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별세했다. 향년 76세.
김신영은 전유성이 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당시 그의 제자였다. 평소 전유성을 아버지처럼 따랐던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김신영은 전유성의 건강이 악화됐을 당시 임종을 지켰으며,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맡았다. 또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고인을 대신해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전유성은 1969년 TBC '쑈쑈쑈' 방송작가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유머 1번지', '쇼 비디오 자키',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으며, '개그맨'이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