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빈, 남상지 원망 폭발…"복수가 나보다 더 중요했냐"('붉은 진주')[셀럽캡처]
- 입력 2026. 07.13. 20:28:2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붉은 진주' 강다빈이 남상지를 향한 배신감과 원망을 쏟아냈다.
KBS2 \\\'붉은 진주\\\'
13일 오후 방송된 KBS2 '붉은 진주'에서는 백진주(남상지)가 박현준(강다빈)을 찾아가 오해를 풀려 했지만 끝내 마음을 돌리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진주는 박민준(김경보)의 부탁으로 박현준을 만나기로 했다. 앞서 박민준은 송근태(이명호)로부터 박현준이 아델 회장 자리에 오르기 위해 박태호(최재성)까지 협박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그의 행보를 걱정했다.
백진주는 박현준에게 "잠깐 이야기 좀 하자"고 말했지만, 박현준은 "변명 듣기 싫다. 나가"라며 자리를 떠나려 했다.
이에 백진주는 그를 붙잡고 "사과하고 싶어서 온 거다. 오해하게 만들어서 미안하다. 네가 박태호 회장 아들이 아니라서 무시한 적도 없고, 복수에 쓸모없어서 버린 적도 없다. 그건 오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네가 숨기고 싶어 해서 아는 척하지 않았던 거다. 이런 식으로 오해가 생길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박현준은 "그것만 숨긴 게 아니잖아"라고 냉정하게 받아쳤다.
백진주는 "그건 김단희 회장의 비밀이라 말할 수 없었다. 너희 어머니가 김명희를 죽인 범인이라고 생각해서 말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박현준은 "그러니까 아버지뿐만 아니라 우리 엄마를 상대로도 뭔가를 꾸미고 있었던 거잖아. 우리 엄마를 살인자로 의심하면서도 김단희 옆에 있었고, 나보다 김단희가 더 중요했던 거 아니냐. 네 복수가 더 급했던 거잖아"라고 울분을 터뜨렸다.
이어 "난 너밖에 없었는데, 너는 나를 조금도 존중해주지 않았다"며 깊은 배신감을 드러낸 뒤 자리를 떠났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붉은 진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