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스트레이 키즈까지…JYP 20인, 美그래미 레코딩 아카데미 입성
입력 2026. 07.14. 11:14:11

박진영, 정욱 JYP 대표이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아티스트와 주요 경영진이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Recording Academy) 회원으로 대거 선정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JYP는 박진영을 비롯해 트와이스 멤버 전원과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전원 등 총 18명이 레코딩 아카데미 투표 회원(Voting Member) 자격을 얻었다고 밝혔다.

투표 회원은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작곡가, 엔지니어 등 음악 창작자를 대상으로 부여되는 자격으로, 그래미 어워즈 후보와 수상자 선정 과정에 직접 투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욱 JYP 대표이사와 신현국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JYP 아메리카 대표는 프로페셔널 회원(Professional Member)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페셔널 회원은 음악 산업 전반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전문가에게 부여되는 자격으로, 레코딩 아카데미의 각종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그래미 관련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다.



1957년 설립된 레코딩 아카데미는 미국 음악 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1959년부터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해오고 있다. 매년 음악계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친 창작자와 업계 전문가를 새 회원으로 초청하며 글로벌 음악 생태계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대하고 있다.

JYP는 올해 들어 글로벌 음악 산업에서 존재감을 꾸준히 넓혀왔다. 지난 1월에는 박진영과 정욱 대표, 신현국 대표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6 빌보드 파워 100’ 멀티섹터 부문에 선정됐고, 3월에는 ‘2026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아티스트들의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트와이스는 ‘스트래티지(Strateg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7주 연속 이름을 올렸고,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는 K팝 걸그룹 최초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최근에는 서울 KSPO DOME에서 총 44개 지역, 81회 규모의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8개 앨범 연속 1위를 기록한 최초의 아티스트로 새 역사를 썼다. 오는 8월 7일 새 앨범 ‘디스 앤드 댓(THIS & THAT)’을 발매하며 컴백하고, 이에 앞서 7월 28일부터 KSPO DOME에서 새 월드투어 ‘런 잇(RUN IT)’의 포문을 여는 5회 공연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Y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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