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 DOC 이하늘 "동생 이현배 떠난 후 김창열과 틀어져…행사 끊기고 인터넷 방송"
- 입력 2026. 07.14. 11:26:27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이혼과 코로나19, 팀 활동 중단이 겹치며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를 회상했다.
이하늘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별의별 말'에서는 '연예 활동 중 힘들었던 시기(이혼 후 코로나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하늘은 "DJ DOC 활동을 하면서 돈은 언제든 벌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저축도 있었고 안정적이라고 믿었다"며 "하지만 이혼 과정에서 현금과 재산을 정리해 넘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벌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동생이 세상을 떠난 뒤 창열이와 관계가 틀어지면서 DJ DOC 행사도 끊겼다"며 "주 수입원이 사라진 상황에서 코로나19까지 겹쳐 남아 있던 행사마저 모두 없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한 달 고정 지출이 1500만~2000만 원에 달했다며 "코로나 시기에 갖고 있던 돈으로 몇 억 원을 메웠다. 결국 인터넷 방송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DJ DOC 활동 당시 받은 공연 선급금 문제도 언급했다. 이하늘은 "미리 계약을 맺고 받은 선급금이 있었는데 팀 활동이 중단되면서 업체 측에서 반환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상황을 정리했다는 그는 "창열이 몫은 창열이가 해결했고, 내 몫은 내가 해결했다. 당시 재용이 상황이 좋지 않아 '재용이 건은 내가 보증하겠다'고 이야기하며 버텼다"고 전했다.
한편 이하늘의 친동생이자 그룹 45RPM 멤버였던 고(故) 이현배는 2021년 4월 제주 서귀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이하늘은 이현배가 김창열과 함께 추진하던 게스트하우스 사업이 중단되면서 생활고를 겪었다고 주장하며 김창열과 갈등을 빚었다.
이후 세 사람은 2024년 DJ DOC 완전체 활동으로 화해한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해 말 이하늘과 정재용이 김창열 없이 공연을 진행하면서 불화설이 다시 제기된 상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이하늘의 별의별 말'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