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희화화' 풍자, 슬그머니 릴스 삭제…해명·사과는 無
입력 2026. 07.14. 11:37:34

풍자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크리에이터 풍자가 '생리통' 발언으로 뭇매를 맞자 편집 영상을 조용히 삭제했다.

최근 풍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 공개된 영상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논란은 지난 6일 게재된 신기루와의 '돼지파티' 영상에서 시작됐다. 풍자는 식사 도중 돌연 배를 붙잡고 한숨을 내쉬었고, 신기루가 이유를 묻자 "생리통"이라고 답했다. 이에 신기루는 "트랜스젠더는 생리를 안 하는 것으로 안다"라며 황급히 수습성 발언을 던지자, 풍자는 막걸리를 뿜으며 웃음을 터뜨렸다.

신기루는 "오해하실 수 있으니까 얘기해야 한다"라고 지적했고, 풍자는 "X소리 한번 했다가 10배로 돌려 받았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상에서는 풍자의 이번 발언이 경솔했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누리꾼들은 타인이 겪는 고통에 대한 최소한의 감수성과 배려가 결여된 발언이라는 비판을 쏟아냈다.

당초 풍자는 자신의 SNS에 해당 장면이 편집된 숏폼 영상을 게재했으나, 14일 기준 영상을 슬그머니 삭제했다. 다만 원본 유튜브 영상은 별다른 수정이나 삭제 없이 공개돼 있다.

또한 풍자 측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풍자테레비'에 지난 13일 새 영상을 게재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